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성황
한국 재외동포청(청장 이기철)이 주관한 ‘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’가 지난 11일부터 4일 동안 서울에서 열렸다. 올해 대회에는 미국 등 14개국 입양동포 112명이 참가했다. 재외동포청 측은 입양동포들이 한국의 발전상 알리기와 정체성 함양 및 현지사회 진출이라는 재외동포정책 핵심 목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. 또한 입양동포와 모국 간 유대강화 사업과 친생가족찾기를 지원하기로 했다.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채택해 입양동포와 한국 간 교류협력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. 김형재 기자 kim.ian@koreadaily.com게시판 사설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성료 한국 재외동포청 입양동포 112명